국고채 단기물 중심 오름세…3년물 2.4bp 상승
핵심 요약
6일 오전 국고채 금리는 단기·중기물을 중심으로 대체로 상승했다. 3년물은 2.4bp 오른 연 3.693%로 국고채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30년물과 50년물은 보합을 유지했고 통안증권과 회사채 금리는 올랐다.
6일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단기·중기물을 중심으로 대체로 올랐다. 오전 11시 44분 기준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4bp 상승한 연 3.693%를 기록해 조사 대상 국고채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1bp는 0.01%포인트다.
2년물 금리는 전일 연 3.545%에서 연 3.562%로 1.7bp 올랐고, 5년물은 연 3.916%에서 연 3.925%로 0.9bp 상승했다. 1년물도 0.9bp 오른 연 3.353%에 거래됐다. 10년물은 전 거래일의 연 4.150%보다 0.4bp 높은 연 4.154%를 기록했다.
장기물 가운데 20년물은 0.4bp 오른 연 4.475%를 나타냈다. 반면 30년물은 연 4.511%, 50년물은 연 4.412%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만기별로 보면 1년물부터 20년물까지 금리가 모두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0.4~2.4bp로 차이를 보였다.
국고채 이외 채권도 일부 상승했다. 통화안정증권 2년물은 전 거래일 연 3.603%에서 연 3.606%로 0.3bp 올랐다. 무보증 3년 만기 회사채 AA- 등급 금리는 1.1bp 상승한 연 4.403%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시장에서는 30년물과 50년물만 보합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