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은 40명, 한국 정보 오류 바로잡는다
핵심 요약
제21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 40명이 한국 관련 오류를 찾아 바로잡는 활동을 시작한다. 외국인 단원은 12명으로 처음 30%를 넘었고, 11개국 거주자 17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개통 10주년인 9월에는 활동 영상 제작과 온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제21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이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코시스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약 5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단원들은 해외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한국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찾아 신고하고, 정확한 내용을 알리는 민간 참여 활동을 수행한다. 국외 거주 단원은 발대식에 온라인으로 함께한다.
이번 기수는 지난 6월 1일부터 약 5주 동안 진행된 공모를 거쳐 한국인 28명과 외국인 12명 등 모두 40명으로 꾸려졌다. 외국인 비중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체의 30%를 넘었다. 인도네시아와 영국, 튀르키예를 비롯한 세계 11개국 거주자 17명도 포함됐다. 발대식에서는 친교 활동과 활동 포부 발표, 오류 신고 및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바로알림단은 2013년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으며, 지금까지 총 784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동 체계를 이어온 단원들은 문체부의 한국바로알림서비스를 활용해 한국 관련 오류를 신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왔다. 제21기 역시 같은 서비스를 중심으로 각국에서 발견되는 오류를 살피고 정정 활동에 참여한다.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통 10주년을 맞는 오는 9월에는 단원들의 활동 경험을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행사도 연다. 이번 기수에는 전통 음악과 패션 등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인원이 다수 참여해 K-콘텐츠의 다양한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활동도 병행한다. 문체부는 국경과 시차를 넘어 진행되는 단원들의 오류 시정과 한국 정보 확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