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악플 '돼지야' 한마디에 곡기 끊고 18kg 감량
핵심 요약
구혜선이 '돼지야' 악플을 듣고 곡기를 끊어 18kg 감량했다. 그는 히말라야 등반 당시 몸무게 앞자리가 6에서 4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과거 라면 3개와 밥 두 공기를 먹던 대식가였지만 악플 후 식이 조절을 시작했다.

배우 구혜선이 악플로 인해 대식가 생활을 접고 18kg을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구혜선은 히말라야 등반 당시 몸무게 앞자리가 6에서 4로 바뀌었다며 극적인 체중 변화를 전했다. 그는 과거 라면 3개와 밥 두 공기를 먹을 정도로 식탐이 많았지만, '돼지야'라는 악플을 처음 접한 후 곡기를 끊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날 방송에서 '얼짱 출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신문 1면에 팬덤 형성 소식이 실리며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본 김주하가 변함없는 외모를 칭찬하자, 구혜선은 당시 30kg대였지만 지금은 체중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릴 때는 어떻게 찍어도 예뻤다며 '얼짱 각도'에 대한 질문에 수줍게 답했다.
구혜선은 지난 4월 히말라야 등반 당시 18kg 감량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는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지만 지금은 먹는 대로 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 후 허기가 져 라면 3개, 밥 두 공기를 먹을 정도였다고 회상한 그는 '건강한 돼지가 되더라'며 24년 방송 생활 중 처음으로 '돼지야'라는 악플을 듣고 곡기를 끊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히말라야에서 보상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다며 쿠키, 각설탕, 말 밥까지 모두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고백은 악플이 연예인의 식습관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구혜선이 극단적인 식이 조절을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