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금잔디’ 차림으로 개발 헤어롤 소개
핵심 요약
구혜선이 교복과 양갈래 머리로 금잔디를 재현하며 직접 개발한 헤어롤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가격 논란에도 홈쇼핑 누적 판매량 3만 장을 넘어섰다. KAIST 연구진과 발전시킨 펼치는 형태의 헤어롤은 휴대성과 재사용성을 높여 특허를 취득했다.
배우 구혜선이 8일 자신의 SNS에 마흔셋의 나이로 ‘금잔디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구혜선이 양갈래 머리와 교복 차림으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직접 개발한 헤어롤의 특징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연기했던 금잔디를 떠올리게 하는 연출로 과거 배역을 다시 선보였다.
구혜선은 교복과 양갈래 머리로 금잔디의 분위기를 재현하면서 자신이 개발 과정에 참여한 제품을 소개했다. 해당 헤어롤은 같은 홈쇼핑을 통해 누적 판매량 3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출시 당시에는 비교적 높은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판매량이 3만 장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제품 개발은 지난해 구혜선이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재학하던 중 연구진과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면서 진행됐다. 완성된 제품은 펼쳐서 사용하는 형태의 헤어롤로, 기존 제품보다 휴대와 재사용이 편리하도록 고안됐다. 친환경 콘셉트도 적용됐으며 관련 기술은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영상은 배우로 알려진 구혜선의 대표 배역과 제품 개발자로서의 활동을 한 화면에 결합한 사례다. 금잔디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연구진과 개발하고 특허까지 확보한 헤어롤의 구조와 활용법을 홈쇼핑에서 직접 알렸다. 가격 논란 속에서도 3만 장이 판매되면서 제품 개발부터 판매로 이어진 성과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