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 다케후사, 소시에다드서 5경기 연속 벤치 출발
핵심 요약
구보 다케후사가 소시에다드에서 5경기 연속 벤치로 출발했고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다. 소시에다드는 데포르티보에 3-2로 이겼지만, 양 팀 퇴장 상황에서도 구보는 투입되지 않았다. 일본 팬들 사이에 출전 시간과 팀 내 입지를 우려하는 반응이 나왔고, 구보는 최근 후쿠하라 하루카와 결혼을 발표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구보 다케후사(25)가 5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데 이어 2경기 연속 출전 기회도 얻지 못했다. 소시에다드는 11일 산 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라리가 8라운드 데포르티보전에서 3-2로 승리했지만, 구보는 끝까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소시에다드는 3-0으로 앞서다 두 골을 내줘 추격을 허용했다. 후반 16분 파블로 마린이 퇴장당했고, 후반 44분에는 데포르티보에서도 퇴장이 나와 양 팀 모두 10명이 됐다. 구보는 어느 시점에도 투입되지 않았다. 퇴장 전 교체에서도 조브 오치엥이 먼저 선택된 점이 팀 내 입지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구보는 3주간의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뒤에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일본에서 장거리 이동을 한 직후라는 사정은 고려 요소지만, 최근 기용 흐름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상황을 보여준다. 팀이 연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출전 시간이 줄면서 일본 온라인에서는 “오늘도 못 뛰는 거야?”, “교체 기회조차 없어졌다”는 걱정과 이적을 바라는 반응이 나왔다.
구보는 최근 개인사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일 일본 배우 겸 가수 후쿠하라 하루카(1998년생)와 결혼했다고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 없이 결혼 소식을 알려 현지에서 놀라움을 불렀으며, 각자의 소셜미디어에 서로를 돕고 웃음이 있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 출전이 제한된 가운데 구보가 앞으로 주어질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