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 195억 투입 리모델링…20일부터 휴관
핵심 요약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로 20일부터 다음 달까지 전면 휴관한다. 총 19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동안 모든 도서관 서비스가 중단된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면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까지 전면 휴관한다. 구미시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번 공사는 1994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변화하는 시민들의 문화·독서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95억 원이 투입되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책과 문화,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자료실 이용은 물론 대출·반납 서비스,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994년 개관 이후 지역 대표 도서관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변화하는 독서·문화 환경에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단순한 도서관 기능을 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류정숙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와 독서, 소통의 중심이 되는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