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헌혈 거점 중앙로로 옮겨 접근성 높였다
핵심 요약
헌혈의집 구미센터가 구미중앙로의 약 85평 규모 공간으로 이전했다. 구미역 도보 3분 거리에 자리 잡고 동선과 휴게공간, 예약 편의를 개선했다. 대경선 개통으로 김천과 칠곡 등 인근 지역 주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의집 구미센터를 구미중앙로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새 센터는 약 8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구미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지역 중심상권에 자리 잡았다. 시설 노후화와 접근성 불편을 해소하고 헌혈자가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이전의 초점을 맞췄다.
센터 내부는 대한적십자사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헌혈 과정의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휴게공간도 넓혔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레드커넥트 스마트 앱에서 희망 시간대를 미리 예약하면 일정에 맞춰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구미센터는 2013년부터 문화로에서 운영된 뒤 지난 5월 27일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기존 공간의 노후화와 이용자의 접근 불편이 이전 배경이 됐다. 새 센터가 교통과 상업 기능이 모인 구미중앙로에 들어서면서 구미 시민의 방문 편의가 높아졌고, 이전과 함께 공간 구성과 휴식 여건도 함께 개선됐다.
대경선 개통으로 센터를 오가는 교통 여건이 향상되면서 이용 가능 범위는 구미뿐 아니라 김천과 칠곡 등 인근 지역으로 넓어졌다. 대구·경북혈액원은 새 구미센터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명 나눔 공간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역과 가까운 입지, 확대된 휴게공간, 사전예약 체계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한층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