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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학 돌봄 10곳서 식사까지 제공
핵심 요약
구미시가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을 위한 틈새 돌봄을 운영한다. 센터 10곳에서 온종일 돌봄과 점심·간식·저녁밥을 제공한다. 오는 9월 산동중흥 마을돌봄터가 추가로 문을 연다.
경북 구미시가 여름방학 동안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방학 틈새 돌봄’을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다 함께 돌봄센터 10곳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센터에서는 참여 아동에게 점심 식사와 오후 간식, 저녁밥을 지원한다.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급식과 간식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센터마다 수용할 수 있는 정원이 정해져 있어, 신청자는 방문이나 접수에 앞서 해당 센터에 이용 가능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미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다 함께 돌봄센터는 모두 21곳으로, 경북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9곳은 연중 쉬는 날 없이 24시간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시는 방학 기간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돌봄 수요에도 기존 센터망을 활용해 대응하고 있다.
돌봄 시설은 오는 9월 ‘산동중흥 마을돌봄터’가 문을 열면 한 곳 더 늘어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권역별로 안전한 공적 돌봄 기반을 확충하고, 이용자 수요에 맞춘 돌봄망의 신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