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갤럭시 출시에 AI·로봇 도약 의지 결집
핵심 요약
구미가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AI·로봇 산업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기업인과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방향을 공유했다. 기존 스마트폰 제조 경쟁력을 피지컬 AI와 로봇 분야 투자로 연결해야 한다는 구상이 제시됐다.
경북 구미가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인공지능과 로봇을 아우르는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재확인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 2층 대강당에서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를 열어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고, 삼성전자와 지역 산업이 함께 추진할 성장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류일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정성현 구미부시장,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했다. 기업인과 시민을 포함해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갤럭시 앰버서더’ 퍼포먼스를 통해 삼성전자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했다.
행사의 초점은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 제조 경쟁력을 AI와 로봇 분야의 투자 확대로 연결하는 데 맞춰졌다. 특별강연에 나선 윤종영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는 ‘Next Wave: 모바일과 AI가 이끄는 기술트렌드 그리고 그 중심에 선 도시, 구미’를 주제로 AI 시대의 산업 변화와 구미가 갖춘 미래 경쟁력을 제시했다.
윤재호 회장은 갤럭시의 성과를 구미 산업의 자부심이자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했다. 애니콜에서 갤럭시로 이어진 삼성전자의 구미 투자와 제조 기반을 피지컬 AI, 로봇 등 미래 산업 투자로 확장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키워야 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가 구미 제조업의 현재와 AI·로봇 산업의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이라는 점을 부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