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지진 이재민에 생수 1만2000병 전달
핵심 요약
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생수를 지원했다. 지원 물량은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 1.5ℓ 생수 1만2000병이다. 구호 물품은 지난 1일 인천발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로 수송됐다.

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대한항공의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로, 1.5ℓ들이 생수 1만2000병에 해당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수를 대규모 화물 운송편으로 전달하는 데 지원의 초점이 맞춰졌다.
생수는 지난 1일 오후 인천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557편 화물기에 실렸다. 이 항공편은 일본 기타큐슈로 향했으며, 구마모토현 이재민에게 제공할 구호 물품을 함께 운송했다. 대한항공은 화물기의 적재 공간을 활용해 국내에서 준비한 생수를 일본 현지로 옮기는 수송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달 물품은 여러 종류의 구호품으로 나뉘지 않고 생수 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박스 수량과 병 단위 규모도 구체적으로 확정됐다. 1000박스에 담긴 1만2000병의 생수는 인천에서 기타큐슈까지 항공편으로 한꺼번에 수송됐다.
대한항공은 3일 구마모토현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 내용과 운송 경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화물기 탑재와 출발이 이뤄진 뒤 이틀 만에 지원 규모가 확인된 것이다. 이번 구호는 지진 피해 지역에 전달할 식수를 항공 화물망으로 운반했다는 점에서, 물품 준비와 국제 수송을 결합한 지원 사례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