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구로구 지인 흉기 피살 사건 피고인 재판행
핵심 요약
서울 구로구에서 60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피해자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피해자 사망 뒤 혐의를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변경했다.
서울 구로구에서 60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6일 남성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다. 사건 발생 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수사 단계에서 적용된 혐의도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바뀌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7시께 서울 구로구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검찰은 피해자의 사망 결과를 반영해 A씨를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세웠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B씨가 치료 중 사망하자 적용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했다. 경찰은 사건 다음 날인 지난달 13일 오후 A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의 구속 기소로 A씨는 수감된 상태에서 살인 혐의에 관한 재판을 받게 됐다. 이번 기소의 핵심은 지난달 12일 구로구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과 그로 인한 B씨의 사망이다. 수사 과정에서 살인미수로 시작된 사건은 피해자의 사망 이후 살인 사건으로 전환돼 형사재판 절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