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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용방면 산불 32분 만에 진화
핵심 요약
구례군 용방면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 숲 30㎡가 탔다. 산림 당국은 신고 접수 32분 만에 진화를 마쳤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이 벌집을 소각하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오전 9시 58분께 전남 구례군 용방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야산의 소나무 숲으로 번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에 탄 산림 면적은 30㎡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뒤 진화에 나서 오전 10시 3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최초 신고 시각부터 완전 진화까지 걸린 시간은 32분이었다. 진화가 마무리되면서 추가로 번지던 불길도 잡혔다.
화재는 야산 인근에 사는 주민이 벌집을 태우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벌집을 소각하던 중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었고, 인접한 소나무 숲까지 번지면서 산불로 이어진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나무 숲 30㎡가 소실됐다. 산림 당국의 진화 작업은 신고 접수 32분 만에 끝났으며, 조사 과정에서는 인근 주민의 벌집 소각이 불이 번진 직접적인 경위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