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앱, 포인트 활용·상품권 공유 넓힌다
핵심 요약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앱을 개편하고 멤버십 포인트 적립률을 최대 5%로 확대했다. 9월 15일 쿠폰상점을 열고 최대 30명이 상품권을 공유하는 교촌포켓을 도입한다. 리뷰와 실시간 배달 조회를 추가하고 데이터·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도 강화한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5일 자체 주문 서비스인 ‘교촌치킨앱’을 전면 개편했다. 주문 기능에 집중됐던 기존 앱을 멤버십 혜택과 이용 편의성을 함께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구매 금액에 따른 포인트 적립률은 최대 5%로 높이고, 적립 포인트를 여러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도 새로 구성했다.
멤버십은 구매 금액에 따라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주문 결제에 쓸 수 있으며, 9월 15일 문을 여는 ‘쿠폰상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상점에서는 포인트로 교촌 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최소 구매 금액 제한은 적용하지 않는다. 주문 금액뿐 아니라 출석체크와 설문조사 같은 앱 내 활동으로도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상품권 이용 범위를 넓힌 ‘교촌포켓’도 도입됐다. 이용자가 보유한 메뉴상품권을 가족이나 지인과 공유하는 기능으로, 하나의 상품권을 최대 30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상품권 관리가 한층 간편해졌다. 앱에는 고객이 메뉴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리뷰 작성 기능과 주문 이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배달 현황 조회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개편은 앱 안에서 고객이 할인과 적립 혜택을 직접 체감하고, 가족이나 지인과 상품권을 나눠 쓸 수 있도록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촌에프앤비는 앞으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활용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별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멤버십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