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자립 선후배 잇는 3개월 멘토링 운영
핵심 요약
교촌에프앤비가 자립 경험이 있는 장학생과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을 연결하는 멘토링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제부도에서 체험 활동을 함께하고 홀로서기 경험과 구체적인 자립 정보를 나눴다. 교촌은 오는 9월까지 체험과 소통을 이어가며 장학금·네트워킹·멘토링을 연계한다.
교촌에프앤비가 자립 경험을 지닌 청년과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을 연결하는 ‘교촌으로 잇닿다 멘토링’을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한다. ‘2026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에 필요한 경험과 정보를 꾸준히 나누며 참가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진은 교촌의 ‘청년의 꿈’ 장학생으로, 멘티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22일 처음 만난 데 이어 같은 달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화성시 제부도에서 1박 2일 일정의 모임을 진행했다. 케이블카 탑승과 바비큐 파티 등 여러 체험을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 중 마련된 ‘나의 자립 이야기’에서는 멘토들이 직접 겪은 홀로서기 과정과 경험을 멘티들에게 들려줬다. 멘티들은 먼저 자립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황을 살피고 구체적인 자립 계획을 세웠다. 한 차례 만남으로 끝내지 않고 관계를 이어가면서 현실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도록 설계한 점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교촌은 9월까지 일상 속에서 자립 과정을 익히고 실질적인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체험·소통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장학금 지원에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연계해 자립준비청소년이 의지할 관계를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는 통합 지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