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 첫 고교·대장 통합형 특수학교 2030년 개교
핵심 요약
하남 교산3고와 부천 대장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두 학교는 각각 38학급 1천22명, 34학급 211명 규모로 203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광주2고와 역곡1초, 안산신길1초, 방송영상밸리초 신설 사업도 함께 심사를 통과했다.

하남교산지구의 첫 고등학교와 부천 대장지구의 특수학교 설립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이 4일 공개한 심사 결과에는 가칭 하남 교산3고와 가칭 부천 대장특수학교가 포함됐다. 두 학교는 모두 3기 신도시의 학생 배치와 교육 수요에 대응해 203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교산3고는 하남시 천현동 53-24에 38학급, 학생 1천22명 규모로 들어선다. 전체 학급에는 특수학급 2개가 포함된다. 하남교산지구에 처음 설립되는 고등학교라는 점에서 해당 지구의 고교 교육 기반을 맡게 된다. 대장특수학교는 부천시 대장동 384 일원에 34학급, 학생 211명 규모로 조성된다.
대장특수학교의 학급 구성은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9학급, 고등학교 9학급, 전공과 2학급이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와 전공과까지 갖춘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여러 교육 단계를 한 학교에 배치해 대장지구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연속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형태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는 가칭 광주 광주2고, 부천 역곡1초, 안산 안산신길1초, 고양 방송영상밸리초 신설 사업도 함께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신도시와 개발지구의 학생 배치 기반을 미리 확보하고 학교 과밀을 예방하는 한편,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