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반복 업무 덜어낼 ‘클래스매니저’ 선보여
핵심 요약
맘스코치가 학생 관리와 학급 운영 자료 정리를 지원하는 클래스매니저를 공개했다. 교사 인증 이용자는 3년간 무료로 학생 이해 및 관찰 기록 정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학급 구성 참고 자료와 설문·회신 관리 등 행정 지원 기능도 제공하거나 추가할 예정이다.
교육 코칭 플랫폼 맘스코치가 학생 관리와 학급 운영 자료의 정리를 돕는 온라인 도구 ‘클래스매니저’를 12일 공개했다.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가 이용할 수 있으며, 교사 인증을 마친 이용자에게는 3년 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사가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기록·행정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은 학교생활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학부모는 자녀가 가정에서 보이는 모습을 입력한다. 교사는 이 내용을 토대로 학생의 수업 참여 방식과 친구 관계, 감정 표현, 학습 태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작성한 정보는 교사가 학생을 이해하는 데 활용하는 참고 자료로 제시된다.
교사가 남긴 관찰 메모는 학생별로 분류된다. 정리된 내용은 상담을 준비하거나 생활기록부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문장 초안으로 활용된다. 다만 서비스가 기록을 그대로 확정하는 구조는 아니다. 최종 문장은 담당 교사가 직접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한 부분을 고치도록 설계해 판단과 기록의 책임을 교사에게 두었다.
학기 초 학생 파악을 지원하는 학생별 이해 카드와 학급 이해 자료도 제공한다. 자리 배치와 모둠 구성, 발표자 선정을 위한 참고 자료가 포함되며, 설문과 회신 관리 기능도 마련할 예정이다. 학생 기본정보 및 주소 수집, 미응답자 확인, 엑셀 다운로드 등 학급 행정을 지원하는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다. 서비스의 범위는 교사의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이해와 기록 편의를 돕는 데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