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생활시설 접근정보 지도화
핵심 요약
교보생명이 장애인과 노인 등의 시설 이용을 돕는 ‘우리동네 무장애지도’ 제작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크레페보이 카페가 5일 첫 무장애시설 인증을 받았다. 연말까지 무장애시설 120곳을 추가 발굴하고 향후 교보생명 앱에서도 지도를 제공한다.
교보생명이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 약자가 일상에서 자주 찾는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무장애지도’ 제작에 착수했다. 카페와 음식점, 편의점, 화장실 등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접근 정보를 한데 모아 이용자가 주변의 무장애시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사업이다.
사업의 첫 인증은 5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인근에 있는 크레페보이 카페에서 이뤄졌다. 교보생명은 이곳에 ‘문턱 없는 가게’를 뜻하는 첫 무장애시설 인증서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이동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입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인증하고, 관련 정보를 지도에 순차적으로 반영한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무장애’는 건물이나 시설의 문턱과 계단 등 이동을 가로막는 요소를 없앤 환경을 의미한다. 지도는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교보생명 앱으로도 제공 범위를 넓혀 이용자가 필요한 시설 정보를 여러 경로에서 살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연말까지 무장애시설 120곳을 추가로 발굴해 지도에 담을 계획이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지도가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누구나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공익사업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