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고추축제, 주차·방앗간 늘려 관람객 맞는다
핵심 요약
2026 괴산 고추축제가 9월 3일부터 나흘간 유기농 엑스포 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방앗간을 늘리고 400면 규모 임시주차장과 무료 셔틀버스를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강화한다. 가수 공연과 가요제, 매운맛 대회, 고추 품평회가 진행되며 체험·참여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한다.
충북 괴산군이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유기농 엑스포 광장과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6 괴산 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매운맛의 기준, 괴산’을 주제로 고추 관련 행사와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관람객이 행사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교통 대책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말린 고추를 현장에서 빻을 수 있는 방앗간이 지난해보다 늘어난다. 차량 이용객을 위해 40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행사장 이동을 돕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괴산군은 지난해 축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관람 과정에서 필요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올해 준비 역량을 집중했다.
행사 기간에는 가수 이찬원과 코요태 등이 무대에 오르는 공연을 비롯해 유기농괴산가요제, 괴산 매운맛 대회, 고추 품평회가 이어진다. 개막 콘서트부터 전국 참가자들이 모이는 가요제, 괴산 고추의 특색을 살린 경연과 품평 행사까지 관람객이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을 받지 않고 축제 현장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방문객은 행사장을 찾은 뒤 원하는 프로그램의 접수 절차를 밟으면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문객들이 괴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