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만나는 KT 스포츠 역사와 체험
핵심 요약
KT온마루에서 야구·농구·이스포츠 구단을 아우르는 무료 팝업 전시가 운영된다. 유니폼과 트로피뿐 아니라 AI 로봇 드로잉과 스포츠 굿즈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빌딩웨스트 2층 KT온마루에서 KT위즈·KT소닉붐·KT롤스터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무료 팝업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전시장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부모를 비롯해 스포츠 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선수 유니폼과 친필 사인, 우승 사진이 전시됐고, 구단 응원가가 흘러 경기장을 떠올리게 했다.
입구의 전자 방명록에서는 응원하는 팀과 선수를 선택해 문구를 입력할 수 있다. 작성한 메시지는 선수 모습과 함께 대형 LED월에 표시된다. 안쪽의 ‘AX 로봇 드로잉’은 KT와 KT온마루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사진을 찍으면 얼굴을 야구·농구·축구 선수 그래픽과 합성해 준다. AI 로봇이 펜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지켜본 뒤 결과물을 받을 수 있어 가족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됐다.
‘스포츠 커스텀 DIY’에서는 KT스포츠 계정을 팔로우한 뒤 받은 토큰의 등수에 따라 스포츠 굿즈와 포토액자, 에코백, 와펜 키링 등을 제공한다. 에코백과 키링에는 농구공, 우승컵, 축구화 등 원하는 와펜을 직접 골라 붙일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디자인과 배치를 함께 정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유니폼 관람을 예상하고 들어왔다가 직접 만든 기념품까지 가져갈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구단 팬을 위한 역대 트로피와 우승 당시 사진, 선수 프로필도 마련됐다. KT위즈는 2013년 창단해 2021년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KT소닉붐은 한국프로농구리그에서 뛰고 있다. KT롤스터는 1999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이스포츠 구단이다. 이번 행사는 세 구단의 기록을 모으는 데서 나아가 AI 그림과 굿즈 제작을 결합한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