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복 경연, 올해 반려동물 부문 신설
핵심 요약
종로구가 9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한복뽐내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반부와 올해 신설된 반려동물부 가운데 한 부문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20일 오후 1시까지이며 서면과 대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울 종로구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6 종로한복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복뽐내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직접 한복을 차려입고 무대에 오르는 참여형 행사로,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 한복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부문도 새롭게 운영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부와 반려동물부로 나뉘며 두 부문에 동시에 지원할 수는 없다. 일반부에는 어린이와 성인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 단위까지 한복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다. 반려동물부는 반려동물에게 한복을 입혀 출전하려는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 오후 1시까지 신청서와 한복 사진 등 요구 자료를 대회 전용 전자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제출 서류 양식은 종로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서면 평가를 먼저 실시한 뒤 대면 평가로 이어지며, 일반부의 1차 통과자는 9월 12일 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심사에 참석해야 한다.
반려동물부는 광화문광장 운영 규정을 고려해 보호자가 대신 현장에 참석하고, 반려동물의 사진과 영상을 무대에서 송출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종로구는 한복 활용도와 참여 동기 등을 평가해 으뜸상과 버금상 등 수상자를 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남녀노소와 반려동물이 저마다의 한복을 선보이는 행사로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부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과 재단 문화사업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