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광화문 미 대사관 정문 걷어찬 60대 체포
핵심 요약
60대 남성이 13일 자정 무렵 주한 미국대사관 정문에서 침입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경찰은 건조물침입 미수 혐의를 적용했으며 반미 단체 소속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대사관 정문을 발로 찬 이유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오전 0시께 서울 광화문 인근의 주한 미국대사관에 들어가려 한 6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대사관 정문을 발로 차며 침입을 시도한 A씨에게 건조물침입 미수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의 행동은 실제 침입으로 이어지기 전 미수 단계에서 제지됐다.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날짜가 13일로 바뀐 직후인 자정 무렵이며, 체포 장소는 주한 미국대사관 정문 일대다. 경찰 수사는 정문을 걷어찬 행위와 침입 시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A씨가 반미 단체에 가입했거나 해당 성격의 단체에 소속돼 활동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경찰이 확인한 단체 가입·소속 여부만으로는 이번 행동의 이유가 드러나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대사관 정문을 발로 찬 이유와 실제로 내부에 들어가려 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확인된 혐의는 건조물침입 미수이며, 향후 수사는 범행을 시도하게 된 동기와 사건 전후의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는 데 맞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