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도서관, 8월 문화 피서지로 변신
핵심 요약
광주·전남 도서관들이 8월 공예·독서·영화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아우르는 체험·교육·전시가 지역별로 이어진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전남 지역 도서관들이 8월 한 달 동안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예·독서·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권에서는 시립디지털정보도서관이 11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비즈 팔찌를 만드는 ‘내 손목에 담은 여름’을 진행한다. 무등도서관은 같은 날부터 50세 이상 15명이 그림책과 예술 활동으로 내면을 돌아보는 ‘시니어 북스타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무등도서관의 다문화 전시 ‘이살람 알레이쿰! 우즈베키스탄’은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산수도서관은 25일 ‘인공지능 시대, 더 중요해지는 독서의 힘’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열고, ‘북캉스, 한국 문학’과 ‘꿈을 만드는 사람들’ 도서 전시도 마련한다. 전남도서관에서는 11일 초등학생 대상 레진아트 젤리진 반지 만들기, 25일 성인 대상 펠트 모빌 원데이클래스가 열린다.
전남도서관은 가족 관람객을 위해 22일 애니메이션 ‘니코’, 29일 ‘돌핀보이’를 상영한다.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22~23일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북스타그램 콘텐츠 제작과 서평 쓰기, 독서 토론을 경험한다. 목포어린이도서관은 12일 그림책 읽기와 전래놀이를 결합한 ‘어린이 전래놀이 한마당’을 열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우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2일 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별똥별 아줌마’ 시리즈의 이지유 작가가 초등학생들과 우주 이야기를 나눈다. 같은 날 목포시립도서관은 클래식 앙상블에 풍선·비눗방울 공연을 결합한 문화이음 행사를 선보인다. 담양도서관은 20일 ‘세계의 주인’과 ‘우리들’을 연출한 윤가은 감독의 ‘우리는 왜 이야기를 원하는가’ 특강을 열며, 광양도서관은 27일 현악 4중주단 QUARTET X의 조윤범 대표를 초청해 음악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