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AI 진단으로 신입생 기초학력 보완
핵심 요약
광주여대가 2026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위한 AI 연계 기초학력 증진 과정을 운영했다. 6개 분야에서 14명이 과정을 이수했으며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1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은 학과 연계를 확대해 맞춤형 학습 지원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광주여자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2026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연계 기초학력 증진 기본 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별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형 보완 학습을 제공해 학업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스스로 학습을 이어가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 ‘풀리 캠퍼스(Pulley Campus)’가 활용됐다. 진단 분야는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의학·보건,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등 모두 6개였다. 참여 학생들은 진단 결과에 따라 AI가 제시한 개인별 콘텐츠로 부족한 영역을 학습하고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성과를 확인했다.
기본 과정을 마친 학생은 총 14명이며, 6개 분야 가운데 IT·소프트웨어 분야의 이수자가 가장 많았다. 일부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와 비교해 사후 평가에서 성취도가 큰 폭으로 높아졌다. 과정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1점으로 집계됐고, 운영 환경과 프로그램의 유익성에서 특히 높은 평가가 나왔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자신의 속도와 수준에 맞춰 공부하는 방식과 개인별 학습 콘텐츠가 실제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종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앞으로 학과와의 연계를 넓혀 더 많은 학생이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