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광주서 퇴근 여성 흉기 위협한 40대 체포
핵심 요약
40대 A씨가 전남광주 서구에서 퇴근하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범행 약 6시간 전부터 기다렸고, 경찰은 당일 오후 성인 PC방에서 그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도박 자금 마련 동기와 성범죄 등 추가 범행 의도를 수사하고 있다.
전남광주 서구에서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4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범행은 지난 8일 오전 1시50분께 발생했으며, A씨는 피해자가 상점에서 퇴근하는 시각을 기다린 뒤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일 피해자 B씨가 퇴근하기 약 6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가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 올라타자 뒤따라가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했고, 이 과정에서 B씨는 흉기에 긁혀 상처를 입은 뒤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 당일 오후 5시30분께 광주 서구의 한 성인 PC방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수사 결과 A씨는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여성의 상처와 범행 당시의 접근 경위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은 A씨가 금품을 빼앗으려 한 목적 외에 성범죄를 비롯한 추가 범행 의도가 있었는지도 추궁하고 있다. 현재 확인된 수사 내용은 퇴근을 기다린 경위와 흉기 위협, 피해자의 상처, 도박 자금 마련 동기이며, 경찰은 추가 범행 가능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