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학관 가을 강좌 모집…의용소방대 강의 실력 겨뤄
핵심 요약
광주문학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하반기 정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입문 과정 4개와 시 창작·투고를 다루는 심화 과정이 마련됐다. 광주권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전국 대회에 대표로 출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문학관이 13일부터 ‘2026 하반기 정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신청은 특별시 바로예약 누리집이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광주문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문 과정은 어린이 대상 ‘신화로 만나는 우리 역사’, 청소년 대상 ‘마음을 키우는 명작 여행’, 성인 대상 ‘시를 노래하라-영혼의 울림, 치유의 시간’과 ‘기후 위기의 시대, 희망을 묻다’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화 과정에서는 작가 지망생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실전 시 창작 기법과 작품 투고 전략을 배우고, 작품 합평과 개별 첨삭에 참여한다.
광주문학관은 하반기 강좌에서 독서와 창작, 발표를 연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교육에는 지역 문인과 전문 강사가 참여해 과정별 문학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하도록 설계한 입문 강좌와 실제 창작·투고 역량을 다루는 심화 강좌를 함께 마련해 연령과 경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광주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는 같은 날 ‘2026년 의용소방대 자체 강의경연대회’를 열었다. 광주 5개 소방서를 대표한 10개 팀,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등 2개 분야에서 경쟁했다. 참가팀은 발표 자료와 동영상, 교육용 마네킹,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10분씩 강의했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남부소방 양정연·김광미 대원,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광산소방 정복남 대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들은 전국 대회에 광주권역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