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재학생 영상 2편, 백운광장서 시민 만난다
핵심 요약
광주대 재학생들이 만든 지역 홍보 영상 2편이 지난 10일부터 백운광장 미디어월에서 상영되고 있다. 재학생 8명은 펭귄마을과 청년와락을 소재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광주대와 남구청은 계절별 영상 등 후속 콘텐츠를 제작해 상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대학교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지역 홍보 콘텐츠 2편이 지난 10일부터 남구 백운광장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번 상영은 광주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이 맺은 ‘지역 상생·미디어월 콘텐츠 제작 협력’ 업무협약 이후 선보인 첫 결과물이다.
작품은 ‘펭귄 빌리지(Penguin Village)’와 ‘남구(NamGu)’로 구성됐다. ‘펭귄 빌리지’는 남구의 관광지인 양림동 펭귄마을을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결합해 친근한 분위기로 재구성했다. ‘남구’는 청년 공간 ‘청년와락’의 운영 성과를 시각화하고,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변화하는 남구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안혜현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마경륜·이시온·손남주 등 3학년 학생을 포함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재학생 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사업은 지난 3월 광주대 앵커사업 기획 제안으로 출발해 4월 실무협의와 7월 업무협약을 거쳐 미디어월 송출로 이어졌다.
이번 협력은 학생에게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에는 청년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관·학 상생 사례로 마련됐다. 광주대와 남구청은 계절별 영상 등 후속 콘텐츠를 추가 제작해 미디어월 상영을 계속할 계획이다. 광주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앵커사업과 연계해 산학협력과 지역상생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