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미취업 청년 60명에 AI 직무훈련
핵심 요약
광주대가 일자리 밖 청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AI 융합 직무교육을 운영한다. K-FOOD AX·라이프케어 AX·문화콘텐츠 AX 분야에서 총 60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직무훈련과 기업 프로젝트, 역량 인증, 인턴십 및 취업·창업 연계로 구성된다.
광주대학교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이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쉬었음’ 상태에 머무는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특화 직무교육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34세 비재학·미취업 청년이며, 24일까지 3개 분야에서 각각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교육 분야는 식품·외식·로컬 브랜드 전문가를 키우는 ‘K-FOOD AX’, 돌봄·복지·시니어케어 역량을 다루는 ‘라이프케어 AX’, 영상·콘텐츠 제작 실무를 익히는 ‘문화콘텐츠 AX’다. 분야별 과정은 90시간의 입문 트랙과 120시간의 실전 트랙으로 구분되며, 비전공자도 수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정은 직무교육, 기업 프로젝트, 직무역량 인증인 ‘AX 잡패스포트’, 인턴십과 취업·창업 연계 등 4단계로 진행된다. K-FOOD AX에서는 AI 기반 커피·베이커리 메뉴 개발과 점포 운영·브랜드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라이프케어 AX는 AI 인지개선 프로그램 설계와 기관 현장실습 실증을, 문화콘텐츠 AX는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과 숏폼 영상 편집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수료생의 진로는 식품·외식 프랜차이즈, 통합돌봄·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영상 제작사와 미디어 기업 취업뿐 아니라 로컬 브랜드 출시, AI 돌봄 서비스, 1인 콘텐츠 스튜디오 창업까지 연계된다. 사업단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대 산학협력단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는 올해 283억원이 투입돼 전국 4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광주대는 인문·사회·예술·서비스 분야에 AI를 결합하는 실전인재형 운영대학으로 2028년 2월까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