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지역 AI 교육인력 100명 양성
핵심 요약
국립광주과학관이 지역 AI 교육 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한다. 초급 과정은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고급 수료자는 인증 AI 셰르파로 등록돼 강사와 멘토 활동을 지원받는다.
국립광주과학관이 2026년도 ‘인공지능(AI) 라운지 거점 운영(전라·제주권) 사업’의 하나로 ‘2026 AI 셰르파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민의 생성형 AI 학습과 안전한 활용을 돕는 전문인력 100명을 단계적으로 길러 지역 AI 교육 기반을 넓히고, AI 문해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과정은 초급 ‘베이직 셰르파’, 중급 ‘프로 셰르파’, 고급 ‘마스터 셰르파’ 등 3단계로 구성된다. 생성형 AI의 기초 활용부터 AI 교육 콘텐츠 제작, 디지털 교구 개발, 모의강의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초급 교육은 AI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운영한다.
중급과 고급 교육은 앞 단계 수료자와 AI 관련 전공자, 실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마련한다. 모든 단계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 국립광주과학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고급 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과학관 인증 AI 셰르파로 등록하고, 향후 AI 교육 강사와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셰르파는 등반가의 길을 안내하는 셰르파에서 이름을 따온 AI 활용 안내자다. 과학관은 단계별 교육과 현장 활동을 연결해 지역 교육을 이끌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AI 교육, 개방형 체험공간 ‘모두의 AI 라운지’, 지역 AI 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 컨설팅도 운영해 전라·제주권 AI 혁신 거점의 역할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