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전 연령 아우르는 AI 체험교육 가동
핵심 요약
국립광주과학관이 전라·제주권 거점기관으로 생애주기별 AI 교육을 본격화한다. 초등학생 대상 AI 주니어 과정은 21일까지 평일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연령별 교육과 함께 AI 컨설팅과 서비스·콘텐츠 개발 지원도 추진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라운지’ 사업의 전라·제주권 거점기관으로서 ‘모두의 AI교실’을 열고, 지역 주민이 AI를 친숙하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한다.
첫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특별교육 ‘AI 주니어 과정’은 지난 4일 시작됐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평일마다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등 하루 두 차례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제작에 기초 코딩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AI 작동 원리를 익히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른다.
모두의 AI교실은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에 머물지 않고 참가자가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 중심 공간으로 구성됐다. 과학관은 누리과정 유아를 위한 ‘AI 새싹’을 비롯해 중학생 ‘AI 챌린저’, 고등학생 ‘AI 마스터’, 성인 ‘AI 라이프’, 실버세대 ‘AI 실버’ 과정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성형 AI와 로봇, 코딩, 메타버스, AI 활용 등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과학관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AI 문해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한편, ‘모두의 AI 라운지’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AI 컨설팅과 개방형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모두의 AI 실험실’을 활용한 AI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 지원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