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과학문화 연계 ESG 과제 점검
핵심 요약
국립광주과학관이 올해 상반기 ESG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AI 라운지 운영과 지역과학문화 거점센터 공모 선정이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친환경 문화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10일 ‘2026년 제1차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열어 올해 상반기 ESG 경영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상반기 성과 보고, 세부 실천과제 점검, 전문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상반기에 추진한 ESG 실천과제를 살피는 한편, 과학관의 핵심 기능인 과학문화 확산에 ESG 가치를 접목한 활동을 공유했다. 이정구 관장은 AI 라운지 거점 운영 사업과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거점센터 공모 선정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과학문화 거점기관의 역할을 넓히고 외부 재원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기관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ESG경영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전문가들이 기관의 실천과제를 점검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정기적인 논의를 거쳐 ESG 경영을 과학문화 확산 전반에 반영하고 있다. 새 위원으로 위촉된 조영석 뉴스1 총괄본부장은 거주 지역이나 환경과 무관하게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낙도와 분교 학생들이 지역 여건 때문에 체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과학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앞으로 과학기술과 ESG를 결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과학문화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위원회도 ESG 분야별 주요 과제를 계속 점검하며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개선안을 찾는다. 과학문화 기반의 친환경 문화 확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확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이 향후 중점 실천 방향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