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광주 하남산단 인근 3중 충돌로 6명 부상
핵심 요약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인근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했다. 사고로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선 변경 중 최초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오후 6시쯤 전남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인근의 편도 3차로 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20대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은 뒤 맞은편 차량과 다시 부딪히면서 모두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첫 추돌의 충격을 받은 A 씨의 승용차는 진행 방향의 중앙선을 넘어갔고, 당시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다른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했다.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은 사고가 중앙선 침범과 맞은편 승용차 충돌로 이어지면서 차량 3대가 연관된 연쇄 사고로 확대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하남산단과 가까운 편도 3차로 구간이다. 현장에서 파악된 운전자들은 모두 술을 마신 상태가 아니었으며, 운전면허 없이 차량을 운행한 경우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의 부상자는 모두 6명으로, 부상 정도는 중상과 경상으로 나뉜다.
경찰은 A 씨가 주행 중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앞서가던 SUV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차선 변경과 최초 충돌이 발생한 구체적인 과정, 충격 이후 A 씨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히게 된 경위 등 사고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