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체납관리단 662명 선발에 2369명 지원
핵심 요약
광주국세청 체납관리단 662명 모집에 2369명이 지원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세 분야 경쟁률은 4.5대 1, 국세 외 분야는 3.2대 1로 집계됐다. 광주국세청은 10월부터 두 달간 근무할 인원을 추가 선발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15개 세무서에서 활동할 체납관리단 662명을 모집한 결과, 모두 2369명이 지원했다. 전체 평균 경쟁률은 3.6대 1로 집계됐다. 체납관리단은 국세와 과태료 등 국세 외 체납액의 납부를 안내하고 체납 실태를 확인하는 업무를 맡는다.
분야별로는 국세 체납관리단 212명 선발에 944명이 지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세 외 체납관리단은 모집 인원 450명에 지원자 1425명이 몰려 경쟁률이 3.2대 1이었다. 선발된 인원은 전화로 상담하거나 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살피고 납부 절차를 안내한다.
채용 대상은 만 18세 이상이며 학력과 경력에는 제한이 없다. 선발 과정도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구성된다. 겸직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지만, 별도로 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받으면 채용될 수 있다. 지원 문턱이 비교적 낮은 데다 체납액을 징수하는 업무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됐다.
체납관리단은 무기계약직 신분으로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시급은 1만2250원이며 식대와 주휴수당 등을 포함한 세전 월평균 보수는 약 270만원이다. 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국민연금이 지원되고, 한 달을 빠짐없이 근무하면 유급휴가 하루가 부여된다. 광주국세청은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일할 체납관리단도 추가로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