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광주 우산동 40가구 정전…2시간 27분 만에 복구
핵심 요약
광주 북구 우산동에서 밤늦게 정전이 발생해 40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전력 공급은 2시간 27분 만인 오후 11시 43분께 재개됐다. 당국은 노후 변압기 파손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서 밤사이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일 오후 9시 16분께 광주 북구 우산동 일대의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모두 40가구가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 정전은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
전기 공급은 정전 발생 후 약 2시간 27분이 지난 오후 11시 43분께 다시 시작됐다. 전력 공급이 중단된 시각부터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지역 40가구는 전기 없이 밤 시간을 보내야 했다. 복구 작업은 당일 밤 마무리됐다.
정전 당시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4일 오전 8시 기준 경보 발효 지역은 광주 동부와 전남 광양·여수·보성·순천·곡성 남부 등 모두 6곳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고는 이 같은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당국은 오래된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변압기의 구체적인 파손 과정과 정전 발생 경위를 확인하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정확한 원인은 관련 조사가 마무리된 뒤 규명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