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고 선수 22명,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핵심 요약
광주 연고 선수·지도자 22명이 2026 일본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양궁 오예진은 여자 단체전 8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며, 조정 김지선은 월드컵 우승 경력을 바탕으로 메달을 노린다. 전갑수 회장은 선수들이 광주 체육의 경쟁력을 입증하길 기대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30일, 오는 9월 19일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안게임에 광주지역 연고 선수와 지도자 22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 하계 아시안게임으로, 광주 체육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출전 선수는 레슬링, 배드민턴, 사격, 다이빙, 스쿼시,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조정, 카누, 하키 등 12개 종목에서 선발됐다. 선수 19명과 지도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양궁 오예진(광주은행)은 여자 단체전 8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오예진은 지난 7월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조정 김지선(목송그룹)은 지난 6월 조정 월드컵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우승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역도 손현호·안시성(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선수도 아시아 정상 등극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이들은 각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며 광주 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광주 체육의 경쟁력을 아시아 무대에서 입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체육회는 선수단의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