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광주 북부경찰서 경감,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
핵심 요약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경감이 음주운전 중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됐다. 사고 직후 음주 측정이 이뤄지지 않아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확보되지 않았다. 경찰은 A경감을 대기발령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앞차와 접촉사고를 낸 광주 지역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경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 4일 오후 11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경감이 몰던 차량은 같은 도로에서 앞서 주행하던 차량을 들이받았으며, 경찰은 이 접촉사고와 음주운전 혐의를 함께 조사하고 있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A경감에 대한 음주 측정은 곧바로 진행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경찰은 사건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입건 혐의는 음주운전이지만, 구체적인 수치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정확한 운전 경위가 조사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
경찰은 11일 A경감에게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를 내렸다. 형사 입건에 따른 사건 조사와 별도로 소속 경찰관에 대한 인사 조치가 이뤄진 것이다. 경찰은 사고 발생 과정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게 된 경위 등 사건 전반을 계속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