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현대9차 84.96㎡, 21억대 최고가 경신
핵심 요약
광장현대9차 전용 84.96㎡가 21억4,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번 매매가는 직전 최고가인 20억3,000만원보다 1억1,000만원 높다. 광진구의 높은 아파트 가격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축 단지에서 새 기록이 나왔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광장현대9차 아파트 전용면적 84.96㎡가 21억4,000만원에 매매돼 동일 단지·동일 면적 기준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거래가를 기록했다. 매매계약은 2026년 8월 1일 6층 물건을 대상으로 체결됐으며, 해당 거래는 8월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새로 등록됐다.
직전 최고가는 2025년 10월 12일 거래된 20억3,000만원이었다. 이번 거래 금액은 종전 기록보다 1억1,000만원 높다. 최근 3년간 신고된 같은 면적의 거래 가운데 최고 수준이 새로 형성되면서, 전용 84.96㎡의 실거래 가격이 처음으로 21억원을 넘어섰다.
광장현대9차는 1999년 4월 준공된 5개 동, 437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현대건설이 시공했으며 개별난방 방식을 적용했다. 주차 공간은 지상 67대와 지하 356대 등 모두 423대 규모다. 단지에서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까지는 걸어서 약 5~10분이 소요된다.
광진구에서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초고가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설 것이란 전망과 함께 주변 구축 단지의 가치가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2026년 1월에는 광진구의 이른바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6억원대를 넘어서며 서울 2급지 가운데서도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번 신고가는 이런 지역 시장 흐름 속에서 확인된 개별 단지의 거래 사례다. 신고 내용은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최종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