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만나는 이육사 오페라 전막
핵심 요약
대구오페라하우스가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264, 그 한 개의 별’ 전막 영상을 무료 공개한다. 이 작품은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생애와 발자취를 그린 창작 오페라다. 2024년 세계 초연됐으며 오페라비전에 처음 소개된 대구오페라하우스 작품이기도 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광복절을 맞아 대표 창·제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의 전막 영상을 무료로 공개한다. 특별 상영은 2026년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며, 관람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유튜브 채널 ‘오페라떼’에서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공개 기간은 모두 17일간이다.
‘264, 그 한 개의 별’은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저항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생애와 발자취를 무대 언어로 풀어낸 오페라다. 작품명에는 이육사를 상징하는 숫자 ‘264’가 담겼으며, 그의 삶을 중심에 놓고 한국의 역사와 정서에 오페라의 예술성을 결합해 서사를 구성했다.
이 작품은 2024년 열린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세계 초연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직접 창작하고 제작한 대표 레퍼토리로, 한국 근현대사의 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였다는 점이 작품의 뚜렷한 특징이다. 초연 이후에는 온라인 공연 플랫폼을 통해서도 관객과 만났다.
특히 ‘264, 그 한 개의 별’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럽 최대 오페라 협회인 오페라 유로파의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오페라비전’에 처음 소개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광복절을 계기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막이 다시 공개되면서, 시청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별도 관람료 없이 작품의 전체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