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체험 넓히고 절물 족욕소 정비
핵심 요약
제주항일기념관이 8월 15일 가족 대상 광복절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독립운동가 블록과 에코백, 자개 열쇠고리,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가 마련된다. 절물자연휴양림 족욕소는 3000만원 규모의 방수·배관 정비를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항일기념관이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지며,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는 없다. 당일 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성인 누구나 현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와 나라를 상징하는 소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독립운동가 블록을 비롯해 나라사랑 에코백, 자개 열쇠고리, 태극 바람개비를 직접 만드는 활동이 마련된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꾸몄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절물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족욕소 정비공사를 마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에는 3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족욕소 내부의 방수 기능을 보강하고 배관을 정비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지속적인 물 사용으로 생길 수 있는 누수와 배수 불량 등 시설 노후 요인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족욕소 정비는 시설의 안정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휴양림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여름철 방문객 증가에 맞춰 공사가 끝난 뒤에도 수조와 배관, 주변 데크의 상태를 수시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과 청결 관리를 병행해 정비된 족욕소의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