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광복소나무에 새긴 해방 81주년…대구 재난훈련도 실시
핵심 요약
대구 첨백당 광복소나무 앞에서 광복 8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시·구의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로막걸리 주기 행사와 사진 전시회가 진행됐다. 대구 동부소방서는 발전시설 화재를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광복소나무사랑모임 봉사단은 2026년 8월 9일 대구 동구 평광동 첨백당의 광복소나무 앞에서 광복 8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현장에는 지역 시·구의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해방의 기쁨을 기념하며 심은 나무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에서는 광복소나무가 병 없이 오래 살아가기를 기원하는 불로막걸리 주기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에 있는 광복기념물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이 여러 지역에 남은 광복의 상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광복소나무는 첨백당 문중이 1945년 해방의 기쁨을 기념하려고 백발산에서 옮겨 심은 나무다. 이후 보호수로 지정됐으며, 올해 행사 장소도 이 나무가 자리한 첨백당 앞에서 마련돼 광복 81주년을 기리는 두 프로그램이 한자리에서 진행됐다.
같은 날 대구 동부소방서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대형 발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절차와 개인별 임무, 비상소집 단계를 익히며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