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1주년, 유공자·참전용사 후손에 신발 지원
핵심 요약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가족·후손과 6·25 참전용사 후손을 지원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라카이코리아가 스니커즈 200켤레를 기증하고 행복한나눔이 대상자들에게 전달한다. 제품 판매금 일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립유공자 가족과 후손의 생계 지원 기금으로 조성된다.
광복 81주년을 맞아 저소득층 독립유공자 가족과 후손, 6·25 참전용사 후손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기증 캠페인이 시작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국내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가 협력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로 했다.
라카이코리아는 캠페인을 위해 자사 대표 제품인 ‘이순신 용머리 스니커즈’ 200켤레를 내놓았다. 기증된 신발은 행복한나눔을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가족과 후손, 6·25 참전용사 후손에게 전달된다. 양측은 광복절의 의미를 기념하는 데 머물지 않고 후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데 캠페인의 초점을 맞췄다.
물품 전달과 별도로 생계 지원을 위한 기금도 마련된다. 라카이코리아는 이순신 용머리 스니커즈 판매금 가운데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립유공자 가족과 후손을 도울 계획이다. 김명호 라카이코리아 부대표는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 후손에게 실제 보탬이 되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행복한나눔은 기증품 배분을 맡아 캠페인의 지원이 대상자들에게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명삼 행복한나눔 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정신을 잇는 나눔에 라카이코리아가 참여한 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행복한나눔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