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편입 충격…노을 469원 마감
핵심 요약
주가 1,000원 미만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노을이 28.51% 하락해 469원에 마감했다. E8과 SDN, 우리엔터프라이즈, 이스트에이드, 샤페론도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피 9곳과 코스닥 27곳에 지정 사유가 발생했으며, 기간 내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수 있다.
주가가 1,000원 아래로 떨어져 관리종목에 편입된 코스닥 상장사들이 13일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노을은 전 거래일보다 187원, 28.51% 내린 469원에 장을 마쳤다. 노을은 전날 주가 1,000원 미만을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됐으며, 지정 첫날 낙폭이 두드러졌다.
다른 관련 종목도 급락을 피하지 못했다. E8은 21.95% 하락했고 SDN은 19.91%, 우리엔터프라이즈는 18.87% 내렸다. 이스트에이드와 샤페론도 각각 14.67%, 14.66% 떨어졌다. 같은 날 코스피는 194.88포인트 오른 6,773.92, 코스닥은 4.24포인트 상승한 863.15로 개장했지만 해당 종목들은 약세를 보였다. 오전 9시 원·달러 환율은 1,416.6원이었다.
전날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코스피 9곳과 코스닥 27곳이다. 코스닥에서 주가 1,000원 미달 사유가 확인된 곳은 우리엔터프라이즈, 티케이지애강, CMG제약, 샤페론, 좋은사람들, 제이엠아이, SDN, 옴니시스템, 이노인스트루먼트, 이스트에이드, 노을, 에스에너지, 랩지노믹스, 뉴인텍, 에이비온, 비케이홀딩스, 아이스크림에듀, 원풍물산, 바른손이앤에이, 수성웹툰, 에이에프더블류 등 21곳이다.
이 가운데 비케이홀딩스, 아이스크림에듀, 원풍물산, 바른손이앤에이, 수성웹툰, 에이에프더블류는 앞서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력이 있다. 지정 사유가 발생한 종목들은 13일부터 관리종목으로 편입됐다. 정해진 기간 안에 해당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수 있어, 각 상장사의 지정 사유 해소 여부가 향후 상장 유지의 핵심 변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