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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무실점 역투, 두산 4연승 견인
핵심 요약
두산이 한화를 6-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곽빈은 6이닝 무실점 10탈삼진으로 호투했고 박준순은 결승 3점 홈런을 기록했다. 두산은 53승 45패 4무, 한화는 47승 50패 3무가 됐다.
두산 베어스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6-3으로 꺾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한화의 추격을 뿌리치고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시즌 성적을 53승 45패 4무로 끌어올렸다.
선발 곽빈은 6이닝 동안 실점 없이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서는 박준순이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고, 박지훈은 안타 4개를 기록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뒤 곽빈과 박준순, 박지훈은 김원형 감독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두산은 좌완 투수 왕옌청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곽빈이 마운드에서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묶은 가운데 박준순의 장타와 박지훈의 연속 안타가 더해지며 6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화가 3점을 따라붙었지만, 두산은 이영하와 포수 윤준호 배터리를 앞세워 3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 결과로 두산은 4연승과 함께 50승 고지를 넘어선 뒤 53승째를 쌓았다. 반면 중위권 경쟁에서 두산과 맞붙은 한화는 시즌 50패째를 기록하며 47승 50패 3무가 됐다. 두 팀의 격차는 두산의 승리로 더 벌어졌고, 이날 맞대결에서는 선발 투수의 무실점 투구와 결승 홈런이 승패를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