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점자 민원책자 배치…아동시설엔 빵 나눔
핵심 요약
과천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안내책자를 10일부터 제공한다. 책자에는 민원발급기 이용법과 복지 업무, 주요 부서 연락처 등이 담겼다. 임영웅 팬클럽이 만든 빵 250여 개는 과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경기 과천시는 시각장애인이 민원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 민원안내책자를 새로 제작해 오는 10일부터 제공한다. 주요 민원 정보를 점자로 정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이용과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시각장애인이 겪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책자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방법을 비롯해 사전심사청구제, 폐업 신고 원스톱서비스, 각종 제증명 발급 관련 내용이 담겼다. 장애인복지 업무와 과천시 주요 부서 연락처도 함께 수록했다. 책자는 과천시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필요한 시민이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됐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직접 구운 빵 250여 개를 기부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과천시협의회가 이를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협의회 임원들은 해당 시설을 직접 찾아 빵을 나누고 아이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과천시는 현재 시립 지역아동센터 1곳을 포함해 모두 4곳의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거나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빵은 이들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아동복지 현장에 전달됐다. 점자 책자는 10일부터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되고, 빵 나눔은 민간 기부와 적십자 협의회의 전달 활동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