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초등생 16명, 체험으로 익힌 5대 국경일
핵심 요약
과천시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5대 국경일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국경일의 지정 배경과 태극기의 역사·상징·게양 방법을 익혔다. 과천시는 청소년의 역사 인식과 시민의식을 높이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 과천시 초등학생들이 5대 국경일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태극기의 가치를 체험을 통해 익혔다. 과천시는 지난 10일과 11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명이 참여한 ‘국경일 어디까지 아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국경일을 역사적 사건과 연결해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5대 국경일이 지정된 배경과 각각의 의미를 배우고, 나라를 세우고 지키는 데 힘쓴 선조들의 이야기를 살펴봤다. 태극기가 지닌 역사와 상징도 함께 공부했으며, 국경일에 태극기를 올바르게 다는 방법을 직접 익혔다. 단순히 설명을 듣는 방식에서 벗어나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됐다.
체험 활동으로는 학습 내용을 정리하는 ‘국경일 바로 알기 나만의 책 만들기’와 태극기의 모습을 활용한 ‘태극기 조명 만들기’가 마련됐다. 과천갈현초등학교 3학년 안서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5대 국경일과 태극기의 역사·의미를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 국경일의 뜻을 생각하며 태극기를 올바르게 게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국경일을 어렵게 느끼지 않으면서 그 안에 담긴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시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시민의식을 갖춘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