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가을 무대 ‘지팝시티 2.0’으로 확장
핵심 요약
과천공연예술축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민광장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공연 횟수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리고 퍼레이드와 가족 체험 콘텐츠를 강화한다. 초등학교 5~6학년 90명은 청소년수련관에서 1박 2일 수캉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과천시민광장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떠다니다(Floating)’이며, 지난해 공개한 ‘지팝시티(GPAF CITY)’의 세계관을 넓힌 ‘지팝시티 2.0’ 콘셉트로 관람객을 맞는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가족 체험 콘텐츠가 행사 공간 곳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식 공모작과 해외 공연팀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전체 공연 횟수를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렸다. 축제 이틀째인 9월 19일에는 중앙로와 청사로 일대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기존 시민 공연은 ‘과천집합쇼’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지팝놀이터’를 비롯해 지팝마켓과 파머스마켓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강화한다.
과천시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을 위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수캉스’도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수련관’과 ‘바캉스’를 결합해 이름 붙인 이 프로그램에는 과천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공동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또래와 함께 특별한 방학 경험을 쌓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조별 활동에 나섰으며, ‘과청수 스탬프 투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수련관 곳곳을 탐방했다. 레크리에이션과 영화 관람, 공동생활도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냈다.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향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