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끈 영업3팀, 워크숍서 위기와 정면충돌
핵심 요약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워크숍이 총구와 부상자가 등장하는 위기 현장으로 바뀐다. 공효진은 다트 게임에서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다운 집중력과 감각을 드러낸다. 2회 시청률은 8.0%로 1회보다 0.6%포인트 올랐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3회가 7일 오후 방송된다. 새로운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을 앞두고 워크숍에 나선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일촉즉발의 위기에 휘말린다. 유보나 역의 공효진은 다트를 든 순간 정확한 자세와 강한 집중력을 드러내며 전설의 저격수다운 감각을 다시 꺼내 보인다.
단체복을 맞춰 입은 영업3팀의 워크숍은 저녁 메뉴를 정하는 돌림판 게임까지 유쾌하게 이어지지만, 분위기는 펜션에서 수상한 흔적이 발견되며 급변한다. 김봉팔 역의 성동일은 자신을 겨눈 총구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흔들림 없이 맞선다. 기영도 역의 무진성은 피를 흘린 채 부축받고, 봉태민 역의 김남희와 오현남 역의 하율리는 함께 몸을 숨겨 현장을 살핀다. 봉태민이 오현남의 입을 막고 침묵을 요구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앞선 방송에서 유보나는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로 복귀했다. 평범한 회사 조직처럼 보였던 영업3팀의 실체도 함께 드러났다. 이들은 사고사 위장과 해킹, 독살 등 서로 다른 전문 능력을 갖춘 클라이언트 처리반으로,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하는 악질 범죄자들을 처단해 왔다. 오랜만에 살림과 육아에서 벗어난 유보나가 자유 시간을 즐기는 모습은 곧 벌어질 위기와 대비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사람 좋은 웃음으로 ‘봉호구’를 자처했던 김봉팔의 숨겨진 전투력과 유보나의 킬러 본능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공격당한 기영도의 상황과 몸을 숨긴 봉태민·오현남이 맞닥뜨린 사건, 펜션의 흔적을 통해 드러날 범죄의 실체가 주요 관전 요소다. 작품은 1회 전국 가구 시청률 7.4%에서 2회 8.0%로 0.6%포인트 상승했으며, 방송 2주 차인 3·4회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