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할인권 16만장 2차 공급…지역 현장할인 확대
핵심 요약
다음 달 1일부터 공연 관람료 1만원 할인권 16만장이 추가 배포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은 취약계층과 학생 단체관람객 대상 현장할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설에는 총 2억원 범위에서 한 곳당 최대 1000만원을 선착순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다음 달 1일부터 공연 관람료를 1만원 낮춰 주는 할인권 16만장을 추가 배포한다.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공연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2차 지원으로, 온라인 할인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문예회관의 현장할인 참여도 확대한다.
추가 할인권은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1차 배포가 이달 20일 끝난 뒤 발생하는 잔여 물량과 함께 공급된다. 문체부는 앞서 지난 5월 22일부터 공연 관람 1만원 할인권 24만장을 1차로 배포했다. 이번 16만장을 더하면 두 차례에 걸쳐 마련된 물량은 모두 40만장 규모다.
현장할인에 새로 참여할 수 있는 곳은 관람료가 1만원을 넘는 유료 공연을 운영하는 비수도권 문예회관이다. 서울·인천·경기 지역 시설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문예회관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객에게 1인당 1만원을 할인한다.
참여 문예회관에는 한 곳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2억원이며 예산 범위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문예회관은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예술경영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내면 된다. 지역 시설의 참여가 늘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와 지역 공연 활성화를 함께 넓히려는 이번 사업의 접점도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