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할인권 16만 장 풀린다…지역 현장지원 확대
핵심 요약
공연 관람료 1만 원 할인권 16만 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추가 배포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는 현장할인 비용을 한 곳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은 오는 20일까지 1인당 2매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6년 공연 관람료 1만 원 할인권 16만 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추가 배포한다.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연예술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22일 배포한 24만 장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
문체부는 할인권 추가 배포와 함께 현장할인에 참여할 비수도권 문예회관도 새로 모집한다.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지역에서 관람료 1만 원 초과 유료 공연을 여는 문예회관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문예회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연장 방문객 가운데 지원 요건을 충족한 관람객에게 1인당 1만 원을 할인한다.
현장할인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객 등이다. 참여 문예회관에는 한 곳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 규모는 2억 원이다. 지원금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문예회관은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예술경영지원센터 전자우편 coupon@gokam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5월 공급한 할인권 가운데 비수도권 공연장 전용 물량은 아직 남아 있다. 이용자는 오는 20일까지 네이버예약과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에서 1인당 2매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경주예술의전당, 김해문화의전당, 당진문예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창녕문화예술회관 등 6곳에서는 이달 말까지 문예회관 현장할인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