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로 달리기 길 찾은 동아대 코드버스
핵심 요약
동아대 AI 학술동아리 코드버스가 부산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부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수상작 뛴데이는 부산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를 결합해 개인 맞춤형 러닝 경로를 추천하는 설루션이다. 학생팀은 뛴데이를 부산시민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혁신센터 소속 인공지능 학술동아리 코드버스(CodeVerse) 학생팀이 부산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장려상인 부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수상팀은 노은수·한지수·박정빈·이승아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개인별 달리기 경로를 제안하는 ‘뛴데이(뛴DAY)’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뛴데이는 개인에게 맞는 러닝 코스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생기는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스마트 러닝 설루션이다. 부산시의 공원·녹지 데이터와 생활권 편의시설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여기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최적 경로 추천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달리기 코스를 안내하도록 설계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운영됐으며, 서류평가를 통해 각 부문 10개 팀이 발표평가 대상으로 선발됐다.
발표평가 이후에는 부문별 상위 4개 팀에 부산시장상이 수여됐고, 코드버스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수상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아 학생은 프로젝트를 한층 고도화해 부산시민이 실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뛴데이는 아이디어 기획 단계에서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 생활 서비스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