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여파 이어진 리야드 공항, 안전 복구 작업 중
핵심 요약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후티 반군의 연이은 공격 뒤 이틀째 폐쇄됐다. 10일 공격으로 13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으며, 11일 발사체로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공항은 안전 조치를 복구 중이지만 작업이 끝나지 않았고 재개 시점도 공개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후티 반군의 연이은 공격으로 시설 안전 조치를 복구하는 동안 이틀째 폐쇄됐다. 공항 운영 재개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으며, 현장 복구 작업도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공항은 리야드에 있는 사우디의 주요 국제 관문이다.
첫 공격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발생했다. 당시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13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 다음 날인 11일 오후에는 후티가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발사체가 터미널에 떨어져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했다. 이틀에 걸친 공격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잇따랐다.
킹칼리드 국제공항은 홍해 연안 제다의 공항에 이어 사우디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국제공항이다. 공격 당시 공개된 폐쇄회로 영상에는 공항 이용객들이 화염과 연기가 번지는 가운데 몸을 낮추고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항은 공격 이후 안전 조치를 복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나 관련 작업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공항 폐쇄와 복구 미완료는 두 차례 공격의 여파가 현장 운영에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첫 공격 뒤 하루 만에 터미널에 발사체가 떨어지면서 공항의 안전 조치 복구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현재 확인된 정보에는 폐쇄 해제 일정이나 추가 복구 계획이 포함돼 있지 않아, 공항 운영 재개 여부와 시점은 아직 알 수 없다.